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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9:17

2017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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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chool30.JPG : 2017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 개최

2017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연수회 개최 

지난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Marianopolis College(웨스트마운트 마리노폴리스 세젭)에 위치한 몬트리올 한인학교에서 “계승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교내 교사 연수회가 열렸다. 이 연수회는 재외 동포재단에서 후원하고 캐나다 요크대학교 언어문학언어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전미현 교수가 강의했다. 전미현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육언어학 박사로 이주와 모국어 유지, KFL(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 EFL(외국어로서의 영어)언어교수법, 세계어로의 영어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 참여저자로 참가하고 있다. 연수회는 전미현교수의 강의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토의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계승언어 학습자를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계승 언어학습자는 “영어 이외의 언어를 쓰는 가정에서 성장하고 계승어를 말할 수 있거나 최소한 이해할 수 있으며 영어와 계승어를 어느정도 이중언어로 사용하는 학습자”로 대부분 이민1세대의 자녀들로 캐나다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또는 한국어와 불어의 이중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학습자를 말한다. 이렇게 정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비계승 언어 학습자와 계승 언어학습자의 구분이 모호하다. 그들을 민족언어적 관련성와 언어 능숙도에 따라 구분해보면 계승언어 학습자는 비계승 언어학습자에 비해 듣기와 문화에대한 지식, 말하기 영역이 좀 더 능숙한 쪽이다. 그렇다면 계승언어학습자는 비계승언어 학습자보다 언어를 배우는데 유리한가? 조사 사용 실수 분석 연구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두 그룹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고 다만, 비계승언어 사용사는 계승어 학습자보다 많은 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승언어학습자는 한국어라는 언어위상면에서 낮은 도구적 동기를 보이는 반면, 다음세대에 언어를 물려 줘야한다는 책임감면에서 높은 통합적 동기를 보였다. 또한 언어를 학습함에 있어서도 한국어를 학습하는 것이 대학 이전의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도구적 관점과 한국어가 민족성을 보존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는 보전주의적 관점의 상충된 두개의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는 상충된 관점이지만 개인이 두가지 견해를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가질수 있으므로 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영어(또는 다른 언어)를 먼저 학습할 수도 있고, 후에 보전적관점의 입장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몬트리올의 3중언어를 사용하는 특수한 상황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부담감이 될수도, 이익이 될수도 있지만 계승어 보존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보존, 조부모와의 의사소통, 제2언어 학습을 위해 제1언어의 중요 등)가 한국어 보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한인학교 교사들은 이런 한국어가 계승언어로 교육됨에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한인학교 교사들은 교육시 어려운점으로 계승어와 비계승어 학습자가 한 반에 있을 경우 교육이 더 어렵다고 이야기 했으며, 토의를 통해 몬트리올의 상황을 비추어 볼때, 두 그룹을 따로 편성하는 two-track 시스템은 어렵기 때문에 같은반에서 계승어 학습자는쓰기 과제 중심으로,  비계승어 학습자는 말하기 듣기 중심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를 고려한 수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사들은 계승어 학습자와 비계승어 학습자의 특징을 바로 알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토의를 통해 3중언어 상황인 몬트리올의 특수한 상황에서의 교육방향을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사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인학교 교장(정영섭박사)은 이런 좋은 연수를 위해 멀리 토론토에서 와준 전미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개교한지 39년을 맞이하는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몬트리올 지역의 한인 2세 교육에 힘쓰고 있고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금 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며, 많은 졸업생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연수를 마쳤다. 

기사제공 몬트리올 한인학교 교사  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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