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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한민족재단, ‘한인 요양원 건축부지’ 기증 받아

한인 노년층을 위한 제1기 100세 건강교실 종강에 즈음하여

 

퀘벡한민족재단 산하의 사회봉사법인 코코모가 몬트리올 동포사회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설한 100세 건강교실의 첫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쳤다. 이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4월 9일 시작해서 11월 19일까지 카벤디쉬에 위치한 코코모 시니어 센터(센터장 이재록)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총 24회 열린 강좌는 인지자극활동(이선정 미술교사), 인식훈련(김형란 간호사), 운동치료(이승훈 스포츠 치료사), 음악치료(이종애 음악교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매회 3시간씩 진행되었다.

24회 내내 강사들은 열강했고, 수강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모든 수강생이 “이렇게 좋은 건강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 한민족재단에 감사한다”라고 말했고, 청강생으로 참여한 김미자 씨는 “내년에도 꼭 다시 하고 싶은데... 올해 참여한 사람은 안되나?” 라며 아쉬워한다. 지난봄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 강좌에 관한 소문은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퍼져 나갔고, 수강생으로 참여하지 못한 노년층의 아쉬움이 코코모에 쌓였다.

코코모는 지난 2월 몬트리올 노년회 윷놀이대회 때 62명에게 건강상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수강자 열 명을 선정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한인 시니어 중에서 치매예방효과가 높을 분을 참여시킨다는 것이 당시의 선정기준이었고, 공간과 예산의 제한 때문에 열 명만 선정했었다.

이 100세 건강교실은 퀘벡한민족재단이 캐나다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만들어 낸 몬트리올 한인 시니어 복지증진 프로젝트다. 퀘벡한민족재단의 정부 프로젝트팀(김영권 이사장, 김희수 검사, 이강혁 변호사, 정희수 교수)이 2015년 여름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2016년 3월에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아, 산하의 코코모에 맡겨, 지금까지 시니어 센터에서 건강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코코모 시니어 센터의 연간 임대료 1만 달러는 퀘벡한민족재단이 별도로 전액 지원한다. 코코모는 이 센터에서 100세 건강교실과 시니어 극장을 운영하는 한편, 노년회로 하여금 노년대학의 강좌를 열도록 협조도 하고 있다.

100세 건강교실을 기획한 뜻은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단 한 분 만이라도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코모의 원호병원 간호봉사팀(임춘영, 오철환, 박제시카 외 3명)은 작년 여름 이래 지금까지 거의 매주 원호병원(St-Anne’s Veterans Hospital) 치매병동에 봉사를 간다. 그들은 “치매에 걸리면 늦는다. 어른들이 이런 병원에 들어가시기 전에 막아야 한다” “치매 환우님들이 한국말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며 봉사하고 돌아오는 길마다 다짐한다. 때문에, 코코모의 꿈은 ‘한인전문 요양원의 건립’이다. 그 꿈이 지속될 수 있다면 언젠가는 현실이 된다고 코코모의 봉사대원들은 굳게 믿는다.

한인전문 요양원은 ‘훗날에 내가 들어갈지도 모를 내 집’이다. 그래서 어쩌면 코코모의 꿈은 우리 모두의 꿈이고, 이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동포사회 차원의 합심이 필요하다. 반갑게도, 한인 요양원 건축부지 기부의사를 퀘벡한민족재단에 밝혀온 분들이 있다. 신신당부를 받았기에 지면에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두 분은 몬트리올에서 오타와 방향 1시간 남짓 떨어진 공기 맑고 조용한 곳에 농장과 산책로를 갖춘 요양원을 건축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소유한 땅을 기꺼이 기부하시겠다고 한다.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

이에 힘입어 퀘벡한민족재단은 새해부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선다. 3년 전 설립 이후 퀘벡한민족재단의 운영수익금은 이런저런 형태로 이미 수만 불이 몬트리올 동포사회에 환원되었는데, 내년부터는 한인 요양원 건축을 위한 종자돈도 적립해 나간다. 1) 코코모 시니어 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 운영경험을 쌓으면서, 2) 종자돈 30만 달러를 만든 후에, 3) 두 동포사회의 중지를 모으고, 4) 3개 정부의 자금지원을 끌어내, 5) 언젠가는 몬트리올과 오타와 사이에 아담한 한인 요양원 건립의 꿈을 이룬다는 것이 김영권 이사장의 단계적 실천전략이다. 몬트리올 한인사회!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살 맛나는 곳이다. (fcccq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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