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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를 이용한 여행시즌이 한창이지만, 퀘벡의 일부 여행사들은 도날드 트럼프 취임이 여행업계에 불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Longueuil의 Vacances Méritées Québec 여행사 대표인 Sandra Leblanc는 이웃나라인의 정치상황 때문에 미국 행 여행객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Mme Leblanc는 패키지 투어상품의 판매율이 예년의 절반수준이라며 “올해에는 미국으로의 여행상품 판매에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 중 한 명은 보스턴에 가고 싶어했지만 미국의 현지상황 때문에 Ontario 또는 Maritimes으로 바꿀까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라고 그녀는 전했다.  Altimax de Repentigny 여행사의 대표인 Marilyn Marineau 역시 미국여행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며 걱정이다. 마곡의 Expression Voyages 대표 Philippe Tessier는 “최근 두 명의 고객들이 예정되어 있던 워싱턴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여행지를 보스턴으로 바꾸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고객들 중에 위험국가로 분류된 7개의 이슬람국가(이라크, 이란, 예멘, 리비아, 시리아, 수단과 소말리아)출신들은 반난민법의 여파로 인해 미국입국이 금지되면서 자신의 사업 또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들 국가출신의 고객들이 많은 편입니다. 매출의 3-4% 정도가 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여행사들이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니다. Voyages Gendron의 대표인 Jean-Michel Gendron은 지난 11월부터 미국 행 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도날트 트럼프에게 매력을 느끼는 고객들도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번역기사제공 D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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