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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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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Joseph Chung - Column
 정희수 칼럼



 퀘벡한인 공동체 발전 2001-2006:Evolution of Korean Community in Quebec(11):경제활동
 
                                                                  퀘벡 주립대-몬트리얼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4.3 소득
 
한인들의 경제생활 성공여부의 가장 중요한 지수는 소득이라 하겠다. 이 지수는 4 개의 기준으로 구분 된다: 평균소득, 중간치소득, 고용소득, 정부지원소득, 기타 소득. 평균소득(Average Income)은 모든 사람의 소득 합계를 소득인 수로 나누면 산출된다. 문제는 과연 평균소득이 대표적 소득이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낮은 소득을 획득하는데 몇몇 사람이 매우 높은 소득을 획득 하면 평균소득이 높아진다. 평균소득이 높다해서 모든 사람의 소득이 높다는 것은 아니다. 즉 평균 소득은 집단의 대표적 소득이 아니다.

이러한 약점을 수정해 주는 소득이 중간치소득이다(Median Income). 중간치소득이란 소득인을 일정수준 이하의 절반 및 일정수준 이상 절반으로 나누는 소득 수준이다. 예를 들자면 $10,000이 중간치소득이라 한다면 소득인구의 50%가 $10,000 이하의 소득; 나머지 50%가 $10,000 이상의 소득을 갖이고 있다는 의미다. 중간치 소득이 집단의 대표적 소득이다.

소득이라 해서 다 노동보상이 아니다. 일 부분은 고용소득, 일 부분은 정부 지원소득, 일 부분은 자녀, 부모 혹은 다른 곳에서 오는 소득이다.

소득이 높을 수록, 고용소득비율이 높을 수록, 정부지원 소득비율이 낮을 수록 좋다.

전체적으로 볼 때 퀘벡한인공동체의 소득은 2001-2006기간 큰 전전이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한인들 경제생활의 심한 난도를 말해준다. 평균소득을 보면 전체 평균소득은 $18,974 (2 인 소득 즉 가족소득:37,948) 에서 $19, 297 (2 인 소득, 가족소득:$38,594)로 증가했으나 1.2% 증가라는 매우 빈약한 증가폭이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 소득은 감소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잘 했다. 여성의 평균소득은 $16,379 에서 $18, 152 로 증가했는데 남성의 평균 소득은 오히려 $21,862 에서 $20,834 로 감소했다.

대표적 소득인 중간치소득 변화도 평균소득 변화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즉 소득면에서는 2001-2006 기간 큰 성공을 하지 못 했다.

주목되는 것은 고용소득비율이 하락추세를 보였다는 사실이다. 여성의 경우 고용소득비율이 72.3%에서 68.4%로, 남성의 경우 80.4 %에서 73.2%로 하락했다.

결과적으로 정부지원소득 비율이 증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성의 경우 정부지원소득 비율이 14.9%에서 20.6%까지 급증했다. 즉 여성의 소득의 5분의 1 이 정부지원 소득이라는 사실이다. 반면에 남성의 경우 정부지원소득 비율은 11%정도로 변화가 없었다. 정부지원 소득비율이 높아지는 주요 이유는 노년층의 정부연금 혜택도 있으나 사회복지 지원소득 수혜자가 증가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의미한다. 다음주에는 산업 선택에 대하여 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