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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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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story by Ko, youngjun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pronto1.JPG :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5  음악단체 인터뷰1

pronto2.JPG :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5  음악단체 인터뷰1

pronto3.jpg :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5  음악단체 인터뷰1


Pronto Musica, 몬트리올의 새로운 프로 오케스트라! 한국연주자도 2바이올린 수석으로 참가!

(필자 : 몬트리올 클래식 음악단체들을  교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10 20필자는 몬트리올의  새로운 오케스트라 « Pronto Musica »인터뷰를 가졌다.

참석자 : Alexis Hauser(음악감독, 이하 Hauser)  Eli Weinberger(첼로수석 이하 Weinberger) Ewald Cheung (콘서트마스터, 이하 Cheung),  Byungchan Lee(2바이올린 수석, 이하 Lee)  필자 (이하’ Koh)

Koh :  몬트리올에 새로운 음악단체가 창립 것을 축하한다. 단체 이름의 의미는?

Weinberger : Pronto Musica이탈리아어로 « 준비된 음악 »이다.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이 « 준비 »음악인들을 위한 단체라는 의미이고 음악의 대표적인 언어라고 있는 이탈리아어로 이름을 정했다..

Koh : 매길 심포니(이하 MGSO) 음악감독과 객원지휘등으로 바쁜 와중에 Pronto Musica음악감독직을 수락하게 이유는?

Hauser : Eli 7년동안 MGSO첼로섹션에서 연주를 했고 그중 5년은 첼로 수석으로  나와 함께 일해 왔다. 그의  마지막 연주였던 지난 정기 연주회때 나에게 직책을 부탁했는데  젊은 연주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흔쾌히 수락했다.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단체는 매길의 음악단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학연을 떠나서 프로로서 음악경력을 쌓기 원하는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Pronto Musica가장 중요한 창립목표중의 하나이다.(실제로 프론토 무지카는 매길, 몬트리올 음대, 몬트리올 컨서바토리를 졸업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Koh : 흥미로운 것이 감독이 두명이다. 아티스틱 디렉터(artistic  director)프로비션 디렉터(provision director)차이점과 역할은?

Weinberger : 프로비젼 디렉터는 행정적인 업무를 총괄하여  예술감독이 음악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캐나다의 비영리단체법이 권력 분배를 균형있게 하기위해 만들어 놓은 구조를 따라서 일반 단체의 회장(프레지던트) 역할을 한다고 있다.

한마디로 모든 책임의 마지막 선에 항상 내가 있다고 보면 된다.(모두 웃음) 예술감독은 보잉(Bowing, 현악기 쓰는 ), 연주자들의 자리배치, 선곡 등을 포함한 모든 예술에 관련된 계획과 결정을 한다.

Koh : « 프론토 무지카 »콘서트 마스터를 맡고 있는데 독자들에게 콘서트마스터의 역할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 부탁한다.

Cheung : 콘서트마스터는 1바이올린파트만 이끄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현악 파트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로서  연습이나 수석 회의시 의견을 지휘자에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연주시에는 지휘자가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른 연주자들에게 표현하며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Koh : 프론토 무지카입단하게 가장 이유는?

Cheung : Eli에게서 « 프론토 무지카 »  창설 목적을 듣고 훌륭한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필자  : Ewald Cheung  매년 최고의 현악연주자에게 수여되는  McGill Schulich Golden Violin  prize 2011수상자로 현재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auser : 그룹은 실내악단(Chamber Orchestra)아니다.  규모가 2중주부터  오케스트라까지 발전 가능성을 열어둔 단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그래서 이번 연주회에는 차이코프스키의 육중주에서 모짜르트의 심포니까지 여러 규모의 작품들을 보일 것이다.

Koh : 매길음대에도 한인 학생이 몇몇 있다.  지금까지 한국 음악가들과 연주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에게서 받은 인상은?

Hauser : 물론 있다. 중에서도 특히 김영욱(필자 : 한국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명, 현재 서울대 음대 석좌교수)과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을 아직 잊지 못하는데 정말 대단한 연주였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몇년간 거주하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적이 있는데 (물론 일반화를 시킬수는 없겠지만) 일본 오케스트라는 앙상블 연주가 솔로연주에 비해 뛰어나다. 반면에 한국은 일본에 비해 세계적인 솔로이스트가 많다. 그들의 연주는 정말 ‘환상적’이다. 작은 나라에서 그렇게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많이 배출 되는 것이 놀랍다.

Koh : 프론토 무지카에도 한인 연주자가 있는데, 필자처럼 밴쿠버에서 한국연주자라 더욱 반갑다. 간단하게 지금까지 몬트리올에서의 음악 생활을 이야기한다면?

Lee : 작년에 매길에서의 첫해에는  Denise Lupien Andre Roy에게 배웠는데 주로 자세와 주법을 교정하는데 주력 했고 지금은 작년에 배운 새로운 주법들과 기술들을 적용하는 중이다.

Koh : 프론토 무지카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Lee : 단순히 악보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방식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즐겁다.가끔은 서로 주장이 부딪혀서 논쟁도 있지만(웃음) 그렇지만 긍정적인 논쟁이라서 좋고 단체에 속하게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필자  : Chan Lee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5정기연주회 수석을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연주자이다. 작년 매길 협주곡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해서 내년 2월에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MGSO협연한다.)

Koh : 연주회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Hauser : 조금전에 언급한데로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현악 6중주로,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짜르트 교향곡 40번을 연주한 .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선곡이라서 부담없이 연주를 즐길 있다.

Koh : 티켓 가격은?

Weinberger : 일반 30$, 시니어20$ 그리고 학생이 10$ 이다. 특별히 공연을 기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보이기 위해 8이상 단체 관람 티켓을 8$판매한다.

Koh : 인터뷰에 응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11 7좋은 연주를 기대한다.

프론토 무지카 오프닝 콘서트

일시 : 11 7목요일 7 30

장소 :Pollack  Hall , McGill University  555 Sherbrooke west

티켓 : 30$, 20$, 10$ 8이상 그룹 :1인당 8$  McGill Box Office

프로그램

R. WAGNER - Siegfried Idyll

 P. TCHAIKOVSKY - Souvenir de Florence (sextuor à cordes)

 M.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W.A. MOZART - Symphonie #40 en sol mineur, K. 550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http://prontomusica.org/Event_Calendar.html

Contact : prontomusicaconcerts@gmail.com

 

 

 

사진해설

 

사진 1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 오스트리아인 지휘자, 중국계 악장, 한국계 2바이올린 수석, 미국인 첼로 수석!

(좌에서 우로) Byungchan Lee(2바이올린 수석),Alexis Hauser(예술감독), Ewald Cheung(콘서트 마스터)Eli Weinberger(첼로 수석겸 프로비젼 디렉터)

사진 2음악 감독 알렉시스 하우저

사진 3연습 중인 프론토 무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