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포로리의 돋보기로 보는 경제

본문시작


  Porory - economy
 포로리의 돋보기로 보는 경제



고환율 그리고 해외 여행자들의 증가
 
캐나다 달러는 지난 2009년 이후로 미화와 유로화에 대해 32% 와 21%씩 각각 그 가치가 절상되었다. 특히 캐나다 달러가 30일 오전 미화 1.032달러에 거래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큰 요인은 국제 유가의 끝없는 상승으로 원유 부국인 캐나다의 루니 또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 러시아 호주 등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국 통화가 일본의 지진과 중동 정세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고 한다. 중동 정세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이 지진피해 복구를 본격화하면 석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국제 유가가 올라 석유 수출국들의 통화 가치를 밀어 올린다는 전망이다.
물론 일본의 재건 수요가 아니더라도 이맘때는 석유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북반구에 겨울이 지났고 휴가철이 다가오는 등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차량 이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환율에 따라 주말 국경에는 미국으로 쇼핑을 가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쇼핑하는 것이 환전 수수료를 포함해도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불어 해외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상당수 늘었다고 한다. 미화에 대해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해외로 여행을 가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탓이기 때문이다. 비짓 플로리다에 따르면 2010년중 플로리다를 찾은 캐나다인의 수는 2009년과 비교해 16.2%가 늘었다고 하니 좋은 예가 될수 있겠다.
해외 여행 길에 나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출발 전 캐나다 달러는 현지 통화로 바꾸는 것이 더 유리한가 인데 이에 대해 캐나다 은행들은 환율 외에 별도의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나 멕시코 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캐나다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또한 데빗 카드의 경우 한번 사용시마다 5 달러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작은 금액을 인출할 때 쓰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 당일의 환율에 적용을 받고 매 사용 시마다 수수료가 붙지 않는 크레딧 카드는 해외 여행시 사용하면 매우 좋은 수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