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자아이와 8월 랜딩 예정입니다.
이지역에 아파트를 지금 보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랜딩해도 괜찮은 지역인지만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답글
• 지나가다 2017.06.28 23:20
Verdun 어느쪽 얘기하시나요? 몬트리올에 우범지역 아닌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쪽도 안전한 곳은 안전해요. 한국 사람들 많이 유입되기 전에 거기랑 Lasalle에 한국분들 많이 사셨고, 지금도 오신지 오래된 교민분들 좀 사세요. 저라면 De l'eglise 역 근방도 고려하겠어요.

• 앙 2017.06.29 01:46
차라리 앙그리뇽역 근처로 가세요

• 동네 2017.06.29 05:52
베르덩은 좀.. 거기집값이 저렴해서 예전에 집을 구입한 분들이 좀 있는데요. 동네가보셔서 분위기좀보세요.

• 앨린 2017.06.29 08:08
다들 감사합니다~ ^^ 큰 도움이 되었어요~예쁜집이 있고 학교가기도 교통이 좋을거 같아서 선택해볼까했는데 안되겠네요 ㅠㅠ

• De L'Eglise거주자 2017.06.29 09:33
현재 Verdun/De L'Eglise쪽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여기 안전합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소위 말하는 '좋은 학교'는 없을 수도 있지만 밤 늦게 돌아다니고 그래도 위험하다고 느껴본적이 없네요...
실제로 살아보지 않는 이상 인터넷에서 보이는게 전부 일 수밖에 없죠...
게다가 Boulevard LaSalle 쪽 (강가 쪽)으로는 꽤 괜찮은 아파트들이 있어서 왜케 안 좋은 리뷰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인가?... 여기 다른동네보다 한국분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없어서요...한국교회는 2개나 있지만요...

교통도 green line이 있다보니 다운타운까지 나가기 상당히 편리해요.
그리고 Verdun보다 De L'Eglise쪽 추천드려요~

• 동감 2017.08.09 21:40
저도 verdun 위험하다는 얘기듣고 걱정되어서 여러번 가보았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boul lasalle 쪽은 평화롭고 아파트도 좋고 넘 맘에 들던데요? 곧 그 쪽으로 이사가요~ 지금 다운타운 사는데 전 아기 생각해서 Verdun으로 가요.

• 비추 2017.06.29 09:37
애가 없어도 살기 별루에요 애 있는데 거길 왜 가요 렌트비 싼건 이유가 있어요

• 이런 2017.06.29 12:04
저두 Verdun 쪽에서 거주했었는데요. 라살역쪽이요~
다들 거기서 살아보시고 다시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그래요. 아님 너무 오래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건지..
Verdun 쪽에서 7년째 살고있어요.
집값 저렴한거 맞고요. 예전에 우범지역이였던것도 맞는데 3년전부터 verdun 많이 변했어요. 젊은층들도 많이 와서 살고 분위기도 평화로워요.
집들밖에 없어서 저녁에 무지 조용해요. NDG 처럼 이민자들 바글바글 거리지않아요.
다운타운하고 가깝구요. 집 좋은곳은 좋아요.
요즘 부동산쪽에서도 verdun 하고 라신끝자락으로 몰리는 추세인데 다들 잘 모르시네요.

• 이상해 2017.06.29 14:05
NDG 가 초기엔 한국인들이 많아서 편하실수도있는데 되도록이면 가지마요. 한국인들 많아서 가끔 길가다가 째려봐요 나이드신분들이 특히... 도데체 왜!

• 왜 째려보냐구요 2017.06.29 17:04
나도 몇번 당하고 그 뒤로 그 동네 안 가요

• 무서워요 아줌마 2017.06.30 15:45
그런분들이 여기서 악플달고 그러시나봐요 속에 해결되지않은 분노가 가득차있는듯 다들

• 안전함 2017.06.29 14:37
괜찮다에 한표 추가!!!!

• 주거 2017.06.30 06:15


• 어이털림 2017.06.30 07:28
진심 팩트 알려드릴까요?
범죄율 젤 높은 지역은 다운타운이구요.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안사나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세요. 범죄는 언제 어디서든 늘 나타날수있는 거에요. 안전한 동네에서 산다고 맘 놓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당할수도 있는 현실이에요.
뉴스에 나오지 않는 사건들 굉장히 많아요.
NDG에서 묻지마 폭행많구요 옛날에 제 주변지인이 Vendom역 근처에서 흑인 불량배들한테 삥뜯기고 폭행당한적도 있어요. 그리고 NDG에서도 성폭행사건있었는데 용의자가 동양인이라 해서 동양인마다 조사한 적도 있었어요. 이런건 절대 신문에 안나오죠?
살다보면 사람이 사는곳 거기서 거기에요. 인터넷 통계로 보는게 맞다고 하셨죠?
https://www.mtlblog.com/news/top-15-most-dangerous-montreal-boroughs
보세요. verdun 보다 ndg의 범죄율이 더 높았어요. 어떤 지역을 선택하던 도토리 키재기인데 너무 모르시네요

자, 이제 어디가 젤 안전하다고 추천하시겠나요?

• 팩트 2017.06.30 10:40


• 이기는편우리편 2017.06.30 15:50
이기는편 우리편하게 많더구만 하고 카더라로 끝내지말고 자료 링크를 부탁드립니다 안해주면 어이털림님 승!

• 가지마삼 2017.06.30 10:26
거기 동네 분위기가 아주 안 좋아요

• JJ 2017.07.07 11:46
저 그동네 살았었는데요(De L'Eglise) 확실히 동네에 홈리스들이 꽤 있었구요 (역 근처). 최민수아저씨 스타일로 하고다니는 아저씨들도 많았어요 (롸커).. 그리고 캣콜링이라고하나요? 지나가면 남자들 추근덕대고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하는거. 그런게 불쾌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많았거든요. 저는 외국에살면 원래 그런건가했는데, 장딸롱 / beaubien근처 (동부) 로 이사오니까 정말 거지도 비둘기도 캣콜링하는 불쾌한 사람들도 하나도(거의) 없어요. 웨스트마운트나 NDG쪽은 또 어떤지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전 벌던쪽은 추천은 안합니다...